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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의 비밀, 뇌에서 공감 능력을 촉진하는 연결성 강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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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 레볼루션
Date
2023-11-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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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흡연하는 사람들은 평화롭고 부드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일까요? 최근 대마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마초 사용을 둘러싼 오랜 믿음을 과학이 이제 비로소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반 대마초 사용자와 대조군의 전대상피질 기능과 관련된 공감 능력 차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연구는 뇌 영상 검사를 통해 대마초 사용자가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는 데 관여하는 뇌 영역과 더 강한 연결성이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테스트 점수와 뇌 스캔을 통한 공감 능력 분석
연구원들은 연구 요약에서 대마초가 공감 반응을 주관하는 뇌의 구조인 전대상피질(ACC)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고했습니다. 대마초 사용이 ACC와 공감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연구진은 일반 대마초 사용자 85명과 비사용자 51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공감 하위 척도의 심리측정 점수를 비교했습니다.연구진은 인지 및 정서 공감 테스트를 실시하여 피험자의 공감 능력을 분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마초 사용자는 심리 측정 테스트의 정서적 이해력 척도에서 대조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대마초 사용자 46명과 비사용자 34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비교하여 대마초 사용자의 ACC의 기능적 연결성을 조사하기 위해 MRI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분석 결과, 일반 대마초 사용자는 ACC와 전두엽의 일부인 전외측 중심 이랑 부위 사이의 연결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대마초 사용자는 대조군보다 ACC와 주관적 감정 상태를 지원하는 좌측 전전두엽 사이의 연결성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대마초 사용
인지 및 정서 공감 테스트 결과를 검토하면서 연구자들은 "정서적 이해는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과 관련된 인지적 공감의 구성 요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마초 사용은 타인의 감정을 감지하고 감정을 더 잘 이해하는 능력과 타인의 상황에 더 공감하는 성향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연구진은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것과 관련된 감정 이해력의 차이는 비사용자에 비해 일반 대마초 사용자의 전대상피질과 양측 신체 운동 피질(SMC) 사이의 뇌의 연결성(FC)이 더 큰 것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ACC는 B1 수용체를 가진 주요 영역 중 하나이며 다른 사람의 정서적 상태를 표현하는 데 크게 관여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MRI 스캔과 정서 이해 점수에서 일반 대마초 사용자가 보여준 차이가 "대마초 사용과 관련이있을 수 있다"는 믿음을 확인했지만 대마초 사용을 시작하기 전에도 이러한 차이가 존재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마초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사실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증거
"추가 연구는 필요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사회 장애, 사회 불안 및 회피 성격 장애와 같은 사회적 상호 작용의 결함과 관련된 상태를 개선하는 데 대마초의 잠재적 인 효과를 조사하는 흥미로운 새 창을 열었습니다."라고 공동 저자 인 멕시코 국립 오토 노마 대학의 빅토르 올랄데-마티유 (Víctor Olalde-Mathieu) 박사는 말했습니다.실제로 이번 연구는 대마초가 정신과 사회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있어 또 다른 진전이 아닐까 합니다. 연구자들이 연구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연구 결과는 대마초 사용과 공감 능력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이전 연구 결과와도 유사합니다.
지난해 사이언티픽 리포트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대마초 소비자와 비사용자 간의 친사회적 행동, 공감, 도덕적 결함 및 도덕적 공정성을 측정한 결과, 대마초 소비자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그룹은 분노, 적대감, 타인에 대한 신뢰, 안면 위협 인식, 외향성, 양심성, 정서적 안정성, 개방성 및 권위 존중과 순수성 개념 보존의 원칙에 기반한 도덕적 의사 결정에 대한 측정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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