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국에서는 보편적으로 술이 대마초 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한 여론조사에서는 사람들은 술이 대마초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지난달 CNN의 보도에서 공개한 여론 조사에서 1974년도에 당시의 설문 조사에서는 알코올이 더 위험하다고 답변한 사람들은 31% 대마초가 더 위험하다고 답변한 사람들은 29%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알코올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59% 다다랐고, 대마초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단지 7%에 그쳤습니다.
23년 4월 20일에는 사람들이 초콜릿 보다 대마초를 더 많이 구매한걸로 밝혀져 현대사람들이 대마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통계를 통해 증명 되었습니다.
다른 여론조사 결과 또한 미국인들은 대마초가 담배, 알코올, 아편류보다 훨씬 덜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대마초가 이러한 물질이나 테크놀로지(스마트폰 등)들 보다도 중독성이 적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정신의학회(APA)와 모닝 컨설트가 발표한 설문조사에서는 6가지 물질의 위험성과 중독성, 그리고 기술에 대한 여론을 조사했습니다.
38%는 대마초가 "매우 혹은 어느 정도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담배(84%), 알코올(64%), 처방 아편류(66%), 비처방 아편류(75%), 전자담배(76%)에 대해서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훨씬 더 높았습니다.
대마초보다 안전하다고 답한 유일한 것은 "테크놀로지"로, 23%만이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별도의 질문에서는 대마초가 의존성은 64%의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담배(87%), 알코올(84%), 처방 아편류(83%), 비처방 아편류(74%), 전자담배(81%), 테크놀로지(75%)을 포함한 다른 모든 범주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담배가 위험하고 중독성이 있다는 인식은 확실합니다. 우리는 더 많은 미국인이 음주 및 기술 사용과 같은 잠재적으로 중독성이 있는 다른 행동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라고 APA의 페트로스 레보니스 회장은 보도 자료에서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담배는 담배 흡연보다 의존성이 약하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의존성이 있습니다. 또한 약물 사용 장애와 행동 중독 모두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신 치료법에 대해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독의 원인에 대한 질문에 47%는 중독이 '개인적인 약점'의 결과라고 답했지만, 76%는 중독이 의학적 질환이고 93%는 약물 사용 장애는 치료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76%는 중독은 예방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인의 71%는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58%는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방지 약물인 날록손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지만, 35%만이 날록손의 취득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2022년에 오피오이드로 인해 10만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인이 약물 사용 장애를 치료 가능한 의학적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희망적이지만, 우리 지역사회의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구하는 날록손을 알고 접근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APA의 CEO 겸 의료 책임자인 사울 레빈은 말합니다.
APA는 처음에는 전자담배로 시작, 여름에는 아편류, 겨울에는 알코올, 내년에는 테크놀로지로 전환하는 중독에 대한 대중 인식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 교육 캠페인에는 대마초를 포함할 계획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성인 2,2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차범위는 +/-2%포인트입니다.
3월에 발표된 뉴욕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7%가 알코올 사용을 다소 또는 매우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라고 답변했고, 대마초 사용은 46%가 같은 답변을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알코올과 대마초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전국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과 대체로 일치하고, 의료 및 기호용 목적으로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주들이 늘어나면서 대마초를 심각하게 위험한 물질로 보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공공 교육도 알코올의 해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과 여러 처방약의 대안으로 대마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또 다른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의 목표중 하나로 금주를 계획한 사람 5명 중 1명은 한 달을 버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마초를 대안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작년에 발표된 별도의 여론조사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담배를 피웠다고 답한 사람보다 대마초를 피우고 대마초가 포함된 식용 식품을 먹는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미국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umber |
Title |
등록일 |
바로가기 |
27 |
양지 부상 '대마'…프랑스, 의료용 대마 합법화 추진
2025.03.24
|
2025.03.24 | ![]() |
26 |
뉴욕주, 합법 마리화나 판매로 세수 1억6180만불 늘어
2025.01.29
|
2025.01.29 | ![]() |
25 |
"국내서 불법인데"... '이것' 女오르가즘 높여 성기능 치료?
2024.07.03
|
2024.07.03 | ![]() |
24 |
독일식 '대마초 합법화' …우린 안되나요?
2024.04.20
|
2024.04.20 | ![]() |
23 |
최악의 마약 알코올 … 코카인, 헤로인보다 해로워
2023.11.27
|
2023.11.2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