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대마초와 뇌 건강에 관한 현재의 모든 연구를 폭넓게 살펴보면 그 결과들이 다소 역설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연구에서는 대마초가 단기 기억을 방해할 수 있다고 제시하는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대마초가 실제로 단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대마초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이처럼 다양한 결과를 보이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마초는 매우 복잡한 식물이라는 사실과 겉으로 보기에 유사한 연구라도 실제로는 표본 집단이나 방법론이 매우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또한 대마초가 이중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도 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저용량과 고용량의 카나비노이드가 서로 상반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마초가 어떻게 작용하고 각 대마초 연구가 어떻게 수행되었는지 이해하면 대마초 연구가 실제로 무엇을 보여주는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마초 사용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대마초와 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재 알려진 모든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엔도 칸나비노이드 시스템과 인간의 뇌에 대한 기초 지식 대마초 사용과 뇌 건강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를 살펴보기 전에 대마초가 일반적으로 인간의 뇌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해 알려진 사실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대마초는 신체의 엔도 칸나비노이드 시스템(ECS)을 통해 인체 및 뇌와 상호 작용합니다. 따라서 대마초의 작용 원리를 이해하려면 ECS를 이해해야 합니다. ECS는 통증 반응, 특정 면역 기능, 식욕, 기분, 기억력 등 다양한 신체...
네츄럴 레볼루션 2023.11.22 Votes 2 Views 1218
칸나비노이드에 대한 기존 연구에서는 대마초와 도파민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대마초의 두 가지 주요 칸나비노이드인 THC와 CBD는 현저하게 다른 방식으로 체내 도파민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칸나비노이드는 도파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걸까? 도파민이란? 대마초가 도파민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뇌에서 고유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보자. 신경전달물질 이해하기 우리의 뇌에서는 뉴런이라고 하는 세포 간에 신호가 끊임없이 전달된다. 이러한 신호는 전기 신호가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화학적 물질을 방출하면서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신경전달물질은 기분, 기억, 생각, 감각 등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중요한 뇌와 신체 기능을 조정한다. 신경전달물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모두 뇌와 신체 기능을 조정하는 데 고유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신경전달물질인 아드레날린은 투지 또는 회피 반응을 촉진하고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은 감정을 조절한다.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뇌에서 작용하는 방식 뇌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는 바로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대중문화와 미디어에서 흔히 잘못된 오해를 받는 신경전달물질이기도 하다. 도파민은 흔히 '쾌락 신경전달물질' 또는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도파민은 단순히 쾌락만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신경과학 연구에서는 도파민이 직접적으로 쾌락 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기여한다고 말한다. 도파민은 두뇌에서 "동기 유발 효과" 작용을 일으킨다. 기본적으로 도파민은 동기 부여 신호를 전달하여 욕구와 주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과거에 기분을 좋게 만들었던 것들, 즉 원하는...
이모저모 네츄럴 레볼루션 2023.10.19 Votes 3 Views 2478
대마는 절대적으로 악한 것이라는 인식을 두고 있는 전무하거나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이외에도, 세계의 핫한 주제인 대마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거나 얼핏 관련 내용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마리화나 = 마약, 햄프 = 의료용 혹은 마리화나는 THC, 햄프는 CBD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언제 어디서 이런 잘못된 정보가 퍼지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마, 햄프, 마리화나, 칸나비스는 전통적으로 모두 한가지 식물을 지칭하는 단어였다. 그 대마 즉 칸나비스 식물에는 사티바, 인디카, 루데랄리스종이 존재해 왔다.     대마과에 속하는 대마 속은 아시아 대륙의 습한 서식지가 원산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과 대마초의 오랜 공존은 고대 인류의 대표 농작물로 재배되었고, 대마 식물은 섬유용 대마 섬유나 종이 생산, 기분 전환 및 의약품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카롤루스 린나이우스 카롤루스 린나이우스 스웨덴의 식물학자로서 생물 분류학의 기초를 놓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여 현대 ‘식물학의 시조’로 불리는 스웨덴의 박물학자 카롤루스 린나이우스(Carl von Linné)는 1753년 《식물의 종(種)》에서 단일 대마 품종인 칸나비스 사티바를 발표했다.    장 바티스트 라마르크 장 바티스트 라마르크 하지만 학설로서 최초로 진화의 개념을 제시한 프랑스의 식물학자 장 바티스트 라마르크(Jean-Baptiste de Lamarck)는 카롤루스와 다르게 1785년 두 가지 종류의 대마가 있다고 발표한다. 이는 서부 대륙에서 재배되는 대마의 일종인 칸나비스 사티바와 인도와 주변 국가에서 자라는 야생종인 칸나비스...
이모저모 네츄럴 레볼루션 2023.10.13 Votes 4 Views 2702
한국의 대형 메이저 언론의 일부 뉴스를 보고 있자면 사실은 거의 보도하지 않으면서 추측성 논의는 100% 사실인 것처럼 찍어내며 공포를 조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도 형태는 진실을 아는 사람들에게 언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국가에서는 대마초 합법화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의 언론들은 각국가들의 관련 행보를 보도하며 다양한 공포 조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유튜브에 게시된 KBS의 영상은 어린아이들을 내세워 대마초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영상에 소개된 한 아이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테너 클레멘츠 였습니다. 지난해 버지니아의 4세 소년 테너 클레멘츠는 "다량의 THC 구미"를 먹은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많은 의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었습니다. "다량의 THC 구미"를 먹은 후 사망한 버지니아의 4세 소년은 대마초 제품을 섭취한 후 사망한 유일한 사례로 알려졌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이 이야기의 일부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테너 클레멘츠는 2022년 5월 8일, 대마 젤리를 먹은 후 의식이 없는 아들을 발견한 어머니 도로시가 신고한 지 이틀 만에 사망했습니다. 그로부터 5개월여 후인 10월 17일, 도로시는 중범죄 살인 및 중범죄 아동 방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스폿실베이니아 보안관 사무소가 집행하고 VICE 뉴스에서 보도한 소식 따르면, 30세의 이 엄마는 5월 6일 테너가 CBD 젤리의 일부를 먹었고 "괜찮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중독 관리센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휴대전화로 TV를 보고 있을 때 테너가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칼럼 네츄럴 레볼루션 2023.10.04 Votes 1 Views 1528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체로키 인디언 동부 연합 회원들은 주 정부의 법률과는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대마초 합법화는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이뤄져야는 과제" 대마초 합법화의 필요성은 과학적 증거를 통해 뒷받침되었고, 선진 국가들은 이에 근거하여 점차 의료용 및 기호용으로 대마초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및 일본은 유독 오래된 대마초 프로파간다 전략에서 빚어진 국민들의 인식 부재를 악용하여 정부 부처는 계속된 탄압을 자행해오고 있다. 오래된 유교 사회주의 한국 문화와 법의 구성은 종종 다양성 차별과 탄압을 일으켜왔고, 타인을 일반화하거나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마약"프레임에서도 이어진다.  필로폰 중독자에게는 미안할 일이지만, 필로폰과 대마는 차원이 다른 약물이다. 대마초가 입문 마약이라는 소리는 1970년대 미국에서 만들어진 탄압 전술이다. 이미 과학적으로 그 근거가 와해되었음에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쓰인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은 불법 마약 청정국이라고 자부해왔지만, 현실은 영화의 주제로 자주 다뤄진 대로 이웃 국가 일본을 따라 필로폰 위기 국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단언컨대 대마초는 입문 마약이 아니다. 대마초를 접하고 필로폰이나 헤로인에 관심을 갖는다면, 그것은 기호용 약물에 대한 무지이거나 인생을 포기한 삶일 것이다. 그나마 한국이 불법 약물의 통제를 어느 정도 성공할 뻔했던 이유는 1970년대 사회주의적 국가 운영방식에 비롯된 결과물이었다.(이 문제는 경제 발전과는 상관없이 사실은 사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해서 대마초를 탄압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마초에 대한 연구는 이스라엘 및 다양한 지역에서 계속되어 왔고,...
칼럼 네츄럴 레볼루션 2023.09.05 Votes 2 Views 1387
주변에 대마초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대마초 사용 장애를 앓고 있는 것일까? "대마초 사용 장애가 확산되고 있다." 이것은 걱정해야 하는 문제인 걸까? 대마초 사용 장애에 대해 정말로 알아야 할 요점은 다음과 같다. 뉴스를 봤다면, 지난 몇 년 동안 '대마초 사용 장애'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이 용어는 특히 부모와 대마초 금지론자들 사이에서 오르내리며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대마초 사용 장애는 마리화나에 대한 심각한 의존 또는 중독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의학 용어로, 사용자의 신체적, 직업적, 사회적, 심지어 심리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대마초 사용 장애는 경미하거나 극단적일 수 있으며, 주로 사용을 중단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다른 종류의 중독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대마초에 대해 공포를 조장하는 몇 가지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 여기에는 대마초 소비가 양극성 장애와 우울증 등 정신 건강 질환의 위험 증가에 기여한다는 덴마크의 연구 결과가 포함된다. 대마초 사용 장애에 관한 이 모든 뉴스의 핵심은 요점은 마리화나 합법화의 위험성에 대해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걱정할 필요가 있는가? 논의해 보자. 지난 오랜 세기에 걸쳐 증명된 바 공포 기반 메시지는 확실하고 분명하게 효과가 없다. 대마초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불법 약물"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 한 세기동안 박혀버린 일반화론적인 이야기 일 수 있다. 많은 국가에서는 이미 합법화되었고, 합법화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합법화되지 않은 국가에서도 마리화나는 수년...
칼럼 Honmono 2023.09.03 Votes 3 Views 1288
코스모스의 저자로 잘 알려진 칼 에드워드 세이건(Carl Edward Sagan)은 미국의 천문학자, 천체물리학자, 천체화학자, 작가이자 천문학, 천체물리학, 그외 자연과학들을 대중화하는 데 힘쓴 운동가였다. 세이건은 외계생물학의 선구자였으며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계획의 후원자였고 미국 항공우주국의 자문위원으로도 참가했다. 생애 동안 세이건은 매리너 계획 참가, 하버드 대학교 강사, 코넬 대학교 교수, 파이어니어 계획 참가, 바이킹 계획 참가, 행성연구소 소장, 칼텍 초빙연구원 등의 다채로운 경력을 가졌으며, 또한 냉전 말기에는 핵겨울 이론을 통해 핵전쟁의 위험을 경고하기도 했다. 세이건은 과학 대중서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60여 개국 5억여 명이 시청하였고 에미상과 피버디 상을 수상한 1980년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시리즈 [코스모스]의 제작자이자 공저자로도 명성을 얻었다. [코스모스]는 다큐멘터리와 함께 책으로도 나왔으며, 이 책은 휴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이건은 1997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의 원작이 된 소설 [콘택트]도 집필했다. 일생동안 세이건은 600편 이상의 과학 논문과 대중 기사를 작성했고, 작가, 공저자, 편집자 등의 자격으로 20권 이상의 책들에 참여했다. 세이건은 자신의 연구와 작품들에서 지속적으로 세속적 인간주의, 과학적 방법, 회의주의를 주장해왔다. 전 세계 괴짜들의 수호성인 칼 세이건은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는 코스모스를 저술하고 방송 진행을 맡았으며, Voyager Golden Records의 플레이리스트를 선정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뛰어난 학문적 경력을 쌓았으며, 빌 나이와 닐 드그래스 타이슨이 오늘날의 과학 교육자가 될 수 있도록 영향을 주었다. 세이건은 천문학, 공개 토론에서 진실의 필요성, 세계 평화,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을 썼다. 그의 탁월함은...
이모저모 네츄럴 레볼루션 2023.08.20 Votes 1 Views 2016
이스라엘에서는 대마초가 의료용으로 합법화되어 있으며, 소규모 소지에 대해서는 비범죄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약속의 땅에서 합법적인 기호용 대마초가 허용될 것이라는 약속은 현재로서는 미뤄져 있지만, 합법화는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이스라엘 의원들은 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비범죄화하려는 법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이미 정부 입법부 장관급 위원회에서 승인되었으며, 1년 전에는 사용 및 판매를 규정하는 두 개의 다른 법안이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에서 예비 심의를 통과했었습니다. 이 두 법안은 21세 이상의 사람들이 공인된 소매점에서 개인 용도로 대마초를 판매하고 구매하는 것을 합법화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최대 50그램의 대마초 소지를 비범죄화하고 최대 15그램의 대마초 소지를 합법화할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법안 초안에는 이스라엘 전체 성인 인구의 27%가 대마초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 법안은 전 세계 다른 많은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처럼 법적, 규범적 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2020년 2월, 당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대마초 소지 혐의로 기소된 수만 명의 이스라엘인에 대한 기록 말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트윗(오후 4시 20분에)을 올리면서 이스라엘의 대마초 합법화 움직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2019년부터 소규모 대마초 소지에 대한 처벌을 형사 기소 대신 단순 벌금으로 감경하는 법이 시행되면서 대마초가 개인적 용도로는 이미 어느 정도 비범죄화된 상태입니다.    이스라엘 Rehovot의 양로원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들고 있는 간호사, Shutterstock 제공 이스라엘 정부는 1999년에 의료용 마리화나를 공식적으로 합법화했으며, 2020년까지 등록된 환자...
이모저모 네츄럴 레볼루션 2023.08.17 Votes 2 Views 1451
올해 초 독일은 대마초를 합법화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는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의 한 고위 관리는 연방 내각이 정부의 대마초 합법화 계획의 첫 번째 부분을 다음 주에 승인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개혁은 대마초 사용의 위험에 대해 대중들을 교육하기 위한 주요 캠페인과 결합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 보건 장관은 "목표는 청소년의 대마초 사용을 줄이고, 대마초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합법화는 단순히 정치인들이 하루 아침에 결정한 조치일까요? 그 이면에는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한프퍼레이드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합법화 시위 행사입니다. 이 시위는 대마초의 유익한 특성과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왔고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연례행사입니다.   한프퍼레이드 수십 년 동안 독일의 대마초 활동가들은 원료, 의약품, 고급 식품, 기호품으로서 대마초에 대한 권리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한프퍼레이드는 대마초 금지를 종식하고 대마초 문화를 기념하며 합법화에 찬성하는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이 퍼레이드는 유럽에서 가장 큰 대마초 지지 행사가 되었습니다. 매년 한프퍼레이드는 부당한 마약법을 철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핵심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새로운 슬로건을 제작해왔습니다.   1997 - 이제 합법화! 첫 번째 한프퍼레이드는 1997년에 개최되었고, 수천 명이 "지금 당장 합법화하라!"고 부르짖으며 행진했습니다. 퍼레이드의 일부로서 영국 헤비메탈 밴드 Saxon과 코미디 록 밴드 JBO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음악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다양한...
이모저모 네츄럴 레볼루션 2023.08.13 Votes 3 Views 1359
세계는 보다 친환경적인 집을 짓기 위해 많은 건축가들이 대마를 활용하여 "햄프 크리트(Hemp Crete)"라는 재료로 바꾸는 놀라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SOHemp 제공 햄프 크리트란 무엇인가요? 햄프 크리트는 대마로 만든 탄소 배출량이 없는 건축 자재로, 콘크리트 대안으로 점점 더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바이오 복합 재료는 대마 줄기의 섬유질 부분인 hemp shiv에 석회 가루와 같은 접착제와 물을 섞어 만듭니다. 그 결과 용도에 따라 대마와 석회의 비율을 조절하여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하고 적용 범위가 넓은 소재가 만들어졌습니다. 햄프 크리트는 건물 내부 벽과 단열재에 가장 적합하지만 지붕, 다락방 공간, 플로어 바닥재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햄프 크리트를 주 소재로 한 12층짜리 호텔이 지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햄프 크리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건축 업계에서는 탄소 배출량이 적은 자재를 찾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햄프 크리트는 건물에 다양한 이점들을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선, 대마는 성장 과정에서 엄청난 탄소를 흡수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대마는 나무보다 두 배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햄프크리트로 지어진 집의 벽에 저장되어 그대로 유지됩니다. 대마의 탄소 격리 능력은 현재 전 세계 에너지 관련 탄소 배출량의 39%를 배출하는 건축 산업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시멘트 콘크리트의 핵심 재료인 시멘트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대기 오염이 발생합니다. 시멘트...
이모저모 네츄럴 레볼루션 2023.08.02 Votes 3 Views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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